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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덕분에 완벽 변신 성공! 리빙 우드 블라인드
    카테고리 없음 2022. 4. 15. 18:12

     

    짜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한 햇살 가득 우리집 거실. 우드 블라인드 사이로 은은히 들어오는 햇살!

    처음부터 이랬던 것은 아닙니다.충격적인 비포어 현장을 한번 보실래요?! 솔직히 같은 집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변했어요.

    왼쪽) 올 여름, 오른쪽) 현재

    창문에는 원래 짙은 보라색 커튼이 달려 있고 벽지는 녹색으로 화려한 꽃무늬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10년 전에 결혼했을 때 결혼했던 커다란 소파까지 새 집에서는 괜찮았지만 우리가 이사를 해서 집의 평수가 줄었기 때문에 거실이 혼미해졌습니다. 휴, 한숨부터 따라가죠.

    나중에 더 자세한 스토리를 쓰겠지만, 내가 열심히 떼고, 고치고!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커튼에서 리빙 우드 블라인드가 되기까지 또 중간 코스가 있었습니다.

    바로 그 중간 단계의 모습이다.

    커튼을 풀고 흰색 블라인드에 만족하려고 했는데 계속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 거예요. 거실 인테리어의 모토를 따듯하게 만들고 싶지만, 벽지의 색상과 가구를 바꾸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그래서 거실에 우드블라인드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어디서 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작년에 이사한 언니의 거실 블라인드가 우드였던 게 생각나서 슬쩍 물어봤더니 햇살드림에서 했다고 추천하더군요. 바로 상담일을 잡아서 실측하고 오동나무 블라인드에서 샘플을 선택했는데 흰색과 내추럴, 그리고 소나무까지 박빙의 승부를 했어요. 원래 제 원픽은 화이트였는데 상담해주신 햇살드림 사장님이 집에 해가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오동나무 본연의 색깔인 내추럴도 잘 어울린다고 추천해주셨어요

    역시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셨군요!우드블라인드 설치 후! 집안에 원목 나무향이 하늘하늘~

    와 진짜 우리집이야?

    절로 감탄이 나오는 시간햇살이 훨씬 길게 드는 오후가 되면 정말 따듯함이 가득한 거실이 됩니다.

    저처럼 리빙브라인드는 무조건 하얀색! 하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요즘 거실 인테리어의 유행이 너무 심플한 화이트잖아요.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

    그런데 집 벽지 말고도 많은 공간에 하얀색 비율이 높다면 내추럴 컬러가 정말 좋은 선택이 됩니다. 그리고 햇빛이 잘 드는 집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나무 본연의 색을 지나가며 집 안 가득 따스한 기운이 느껴집니다.

    제가 햇빛을 주는 걸 고른 건 친한 언니의 추천도 있었지만 실제로 제가 우드 블라인드를 보고 가볍고 깔끔한 매력에 반한 것도 있어요 무엇보다 햇살드림은 방문 AS가 무려 5년이나 무상입니다. 그만큼 제품에 자신이 있다는 거죠.

    저는 나무만의 질감과 색깔이 살아있는 원목을 좋아해요 햇살 드림의 오동나무 블라인드가 그 느낌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원목이라 무겁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너무 가벼워요. 추운 지방에서 자라는 오동나무의 특징이래요. 뒤틀림도 적고 탄성도 좋아 편해 오래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예쁘게 만들어졌고 모서리 부분까지 신경 써서 부드러운 곡선으로 처리했습니다 이렇게 큰 면적인데 오르내릴 때 무겁다는 느낌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어요. 그리고 아주 부드럽게 잘 움직여요. 그게 바로 햇빛을 주는 기술력!

    리빙우드 블라인드 낮 사이에 해가 비치는 시간거실 블라인드를 살짝 내려놓으시면 눈이 부시지 않고 원목 사이로 햇빛이 들어와 밝고 따뜻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앞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신랑도 퇴근하고 집에 오면 "우리 집은 아닌 것 같다"고 말할 정도로 완전히 분위기가 바뀌었습니다. 그 기념으로 영상도 좀 찍어봤어요 이렇게 예쁘게 살아야 되는데

    그리고 이거는 새벽사진이에요보시면 아시겠지만 분위기가 또 완전 다르죠?

     

    무조건 화이트라고 주장했던 한 사람이었는데 내추럴한 우드 블라인드가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요. 특히 햇빛 드림 블라인드 중 오동나무의 내추럴 컬러는 원목의 자연스러운 느낌을 위해 가장 좋은 안쪽 원목만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퀄리티가 정말 좋습니다

    저녁에는 거실 블라인드를 내리고 잡니다낮에는 세자가 밖에서 무엇을 하는지 보려고 반쯤 열어 놓습니다.이렇게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전혀 없어요.오히려 커튼보다 수백배 더 예뻐서 너무 만족스러워요.

    요즘 겨울이라 해가 낮게 뜨면 대낮에 눈이 부실 정도예요 그래서 우드 블라인드를 살짝 내리면 딱 좋아요 빛이 은은하게 비쳐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먼지가 나지 않는 러그를 하나 사서 깔면 될 것 같은데, 아직 마음에 드는 것을 찾지 못했어요. 고양이들이 있어서 이왕이면 방수까지 하는 걸로 하고 싶은데 그렇게 한두 가지 기능을 넣으면 가격이 점점 올라가는 건 비밀.

    오동나무 블라인드를 열어놓으면 이런 느낌우리 집은 맡은 쪽에 집이 없기 때문에 괜찮지만, 가끔 어딘가에 놀러 가면 비스듬히 마주보는 거실인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 집 남의 집 서로 보이고 사생활은 저쪽에서 사라지는 삶 너무 싫잖아요. 그럴 때 거실의 우드 블라인드를 설치해 두면 비스듬히 조금 내리면 됩니다. 그럼 밖에서 집 안이 안 보인다고! 평소 앞집의 시선이 신경이 쓰여서 얇은 커튼을 치고 있던 분에게는 딱 맞아요.

    제가 고른 오동나무 블라인드 외에도 다양한 제품이 있는 햇빛 드림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 블라인드커튼 상담문의 / 카카오톡 아이디 햇살드림 blog.naver.com 저는 사실 이런 센스가 부족한 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이번에 셀프로 거실 인테리어에 제대로 성공을 하니까 자신감이 생기는 거예요 아직 미완성된 서재도 손보고 싶고, 반쯤 부서져서 손을 놓고 있던 신발장도 조만간 다시 도전해 보겠습니다!

     

    마지막 인사는 나나가 전합니다! 안녕~

    햇살드림에서 제품만 제공받아 직접 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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