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광 네온이 다시 돌아왔네 나이키 에어맥스 95

안녕하세요 솔직한 임군입니다 지난 주에 베이퍼와플의 당첨 소식을 들었을 텐데요. 사러 갔을 때 같이 업고 온 놈이 있어요.

17일 목요일이었죠?당첨되어 기뻐서 홍대로 달려갔는데, 정확히 5년 전에 구입했던 나이키 에어맥스 95 형광 모델이 재발매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로 2층에 올라가서 줄을 서서 샀다는~ 박스가 2개라서 혹시 세일 목적으로 산 거 아니냐고요?1인당 두 켤레를 살 수 있어서 여자친구와 함께 커플이에요.후훗.. 고등학교때 한번, 5년전에 한번, 이번에 벌써 세번째 맞는거..(웃음)

국내 나마인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출시 때마다 항상 조명을 받는 맥스계의 레전드와 같은 모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자세한 디테일컷은 물론 5년전 제품들과도 비교해봤는데 출시때마다 품절기록하는 놈의 매력을 한번 볼까요?

OG 박스에 들어있는 신발을 자주 보는 빨간 박스가 아닌 오리지널 박스에 들어있는 나이키 에어맥스95 네온

정확한 명칭은 AIR MAX 95 OG라고 적혀있어요제 사이즈는, 265 여자친구는 230을 선택했습니다.

발매한 지 25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다고 합니다.여전히 나이키맥스95의 아이코닉 구두, 그야말로 레전드죠.

가격은 19만9천원이고 리셀가의 경우 +1치킨 정도?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쉽게 구매하실 수 있을 겁니다.

상자를 열면 여전히 멋진 비주얼로 저를 반겨줍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OG다운 모습, 익숙하고 새롭고 설렘을 줍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맥스 넘버링 중 가장 좋아하는 것이 나이키 에어맥스 95라인인데 마니아라면 OG모델 하나쯤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해요!

예전에는 유벤투스, 도라에몽, 료코등 여러가지를 모은 기억이 있는데 개인적인 바람으로 재발매를 통해 다시 한번 감동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곡선과 함께 맥스 95에서만 느낄 수 있는 쉐입과 라인감~인체에서 영감을 받은 실루엣의 오리지널 디자인으로 중창은 척추의 가장 아랫부분을 표현하며 디자인의 뼈대도 같은 역할을 한답니다!

늑골을 연상시키는 나일론 아일렛, 갑피 레이어드 패널과 메쉬가 근섬유와 피부를 상징하며 나이키 최초로 앞치마 투명 에어백을 적용한 제품입니다.

추억을 떠올리며 구매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개인적으로 컬러의 조화가 너무 뛰어나서 다시 구입하게 된 것 같아요!!

5년 전에 구입한 제품을 구입하기 전까지 굉장히 열심히 신고 있어서 박스까지 가지고 있는 상태! 한번 비교해 보도록 할까요?

우선 박스는 동일하네요, 사이즈표의 스티커만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델 넘버링을 보시면 이번에 나온 제품은 CT1689-001인데 5년 전에는 554970-071이 되어 있습니다.^^

오른쪽 모델이 제가 5년 동안 신어온 제품인데 보시면 아시겠지만 바뀌지 않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웃음)

똑같은 제품을 이렇게 여러번 사본적은 없지만 나이키 에어맥스 95 형광은 나중에 다시 나와도 살것같아~

그만큼 애정이 가고 저한테는 특별한 놈입니다.세월의 흔적에 따라 컬러가 다르게 보이는 법이니 참고해주세요.

슈레이스 부분의 스카치, 혀탭의 클래식하고 레트로한 에어맥스로고 밑바닥에 톡톡 에어와 그라데이션 느낌의 컬러 조화! 포인트를 더해주는 형광자수 스우쉬까지 전체적으로 디자인 밸런스는 완벽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아직도 사랑받는 이유가 분명히 있어요.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매력 2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거나 올드하지 않고 트렌디함이 여전합니다.

나이키 운동화 홍대에서 구매한 제품이라 당연히 나코 택이 달려있어요~ 인솔에도 나이키 에어맥스가 새겨져있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한 게 동봉되어 있더라고요~ 별건 아니고 아치서포트인데 정보를 찾아보니 OG의 상징으로 평발방지로 아치가 무너지지 않도록 받쳐주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깔창 안쪽 아치 부분에 붙이는 것도 되고 안 해도 돼요

어느 각도에서 봐도 가릴 수 없는 나이키 에어맥스95 형광의 매력.. 봐도 봐도 질리지 않고 신어도 또 신고 싶은 거언제어디서나 어떤코디에도 매치하기좋을뿐더러 착용감도 좋아 데일리슈즈로 이만큼 좋아요

 

 

 

 

 

 

 

 

 

 

 

영상으로는 디테일한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착용샷을 찍어서 봤는데 예전에는 255사이즈를 골랐는데 이번에는 265사이즈를 골랐습니다!요즘은 작아보이기 싫어서 큰 구두는 신지만 생각보다 크게 만들어진 편이 아니라서 그렇게 큰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평소 신는 사이즈보다 반업을 하시는 것이 좋으며, 큰 것을 좋아하신다면 1~1.5까지만 입으셔도 괜찮으실 것 같습니다.

마지막 컷은 여자친구 제품을 꺼내서 같이 찍어봤습니다너무 예쁘지 않아요?임군 제품의 경우 뭔가 멋진 느낌이 들지만 그녀의 제품의 경우 뭔가 귀여운 매력이~!

남녀노소 누구나 신어도 확실하게 나이키에어맥스95 형광만의 생생함이 코디를 스타일리쉬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하고싶네요~혹시 구매를 놓치신분들 고민하지마시고 바로 소리쳐주세요^^!!